AWSTouch, 신규 지역 파트너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인터랙티브 터치스크린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AWSTouch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상위 기술 유통업체 중 하나인 TechNova Southeast Asia와 공식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고 동남아시아의 급성장하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비즈니스 제휴를 넘어선 것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에서 인터랙티브 터치 솔루션의 지형을 재편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AWSTouch의 기술 역량과 TechNova의 탄탄한 지역 전문성을 결합한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6억 5천만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약 5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합 GDP를 바탕으로 소매, 외식(F&B), 기업, 호텔 및 관광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젊고 기술에 익숙한 인구층, 가처분 소득 증가, 스마트폰 보급률 급증에 힘입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상호작용형 터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쇼핑몰의 무인 키오스크부터 기업 사무실의 인터랙티브 회의용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의 기업들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AWSTouch의 진출에 이상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 파트너로 선정된 테크노바 동남아시아는 현지 기술 유통 생태계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주요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 10개 시장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자랑합니다. 이 회사는 2,000여 개의 소매 체인, 500여 개의 기업 고객 및 300여 개의 호텔 그룹과 강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테크노바를 차별화하는 것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에서부터 데이터 보안 및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규제 요건에 이르기까지 지역 시장의 세부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테크노바 동남아시아의 CEO인 잼웨이밍은 '우리는 이 지역에서 수년간 신뢰와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AWSTouch의 제품은 우리 고객들의 요구사항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말하며, '그들의 품질과 맞춤화에 대한 집중은 우리가 시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완해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협업의 핵심은 300가지 이상의 표준 모델과 강력한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보유한 AWSTouch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홍보하는 데 있습니다. 해당 제품 라인에는 셀프서비스 주문 키오스크, 인터랙티브 디지털 사이니지, 회의실용 올인원 디스플레이, 산업용 터치 패널 등이 포함되며, 각 제품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고온다습한 기후, 급격한 온도 변화 및 많은 인파와 같은 특유의 환경적 어려움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AWSTouch의 셀프서비스 키오스크는 반사 방지 스크린과 먼지 차단 외함을 갖추고 있어 방콕의 야외 음식 포장마차나 자카르타의 쇼핑몰에서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회의실 디스플레이는 다국어 입력을 지원하고 지역 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협업 도구들과의 원활한 연동이 가능하여 이 지역에서 운영 중인 다국적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AWSTouch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품질에 대한 확고한 약속과 커스텀 프로젝트에서 입증된 실적에서 비롯된다. 이 회사는 글로벌 생산 거점에 최첨단 클린룸 생산 시설을 운영하며, 모든 터치스크린이 의료 및 금융과 같이 정밀성과 신뢰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산업 분야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도록 보장한다. 스타벅스와 IBM 같은 주요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포함하여 80건 이상의 성공적인 커스텀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AWSTouch는 특정 시장의 수요에 맞춰 제품을 조정하는 능력을 정교하게 다듬어 왔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경우, 그 의미는 그랩페이(GrabPay) 및 고젝(Gojek)과 같은 현지 결제 방식을 지원하도록 키오스크를 맞춤화하고, 인도네시아어(Bahasa Indonesia) 및 태국어와 같은 언어를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에 포함하도록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 파트너십의 전략적 로드맵은 시장 침투를 가속화하기 위한 명확한 단계를 제시한다. 초기 6개월 동안 두 회사는 제품 현지화에 집중하여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하드웨어 사양을 조정하며 현지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테크노바의 지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재고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고객들에게 신속한 배송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양사의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팀이 구성되어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동남아 리테일 기술 엑스포 및 방콕 기업 기술 쇼와 같은 주요 산업 행사에서 제품 시연을 주도하게 된다. 더불어 AWSTouch는 테크노바의 기술 지원 팀에게 포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고객이 적시에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는 해당 지역에서 장기적인 고객 충성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앞으로를 내다보며, AWSTouch는 다가올 2년 안에 동남아시아의 인터랙티브 터치스크린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차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했다. 이 목표를 이해하기 위해 참고할 점은, 현재 동남아시아 지역의 인터랙티브 터치 솔루션 시장 규모는 약 8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12%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10% 점유율 달성은 이 지역에서 약 8천만 달러의 연간 매출을 의미하며, 이는 AWSTouch가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AWSTouch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마리아 산체스 지역 매니저는 '동남아시아는 우리에게 단순한 성장 시장이 아니라 전략적 우선순위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이 파트너십은 당사의 글로벌 전문성과 테크노바(TechNova)의 지역적 통찰력을 결합함으로써,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역 내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번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업 분석가들은 이 소식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이번 협업이 동남아시아 시장 진입의 두 가지 주요 장벽인 현지 시장 이해와 유통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스의 기술 산업 분석가 첸 리는 “AWSTouch의 기술은 경쟁력이 있지만, 적절한 지역 파트너 없이는 단절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TechNova의 네트워크와 평판은 AWSTouch가 일반적인 진입 장애물 대부분을 우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상호 이득이 되는 제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WSTouch의 첫 번째 제품 출시 물량에는 주요 인도네시아 F&B 체인을 위한 맞춤형 셀프서비스 키오스크와 싱가포르 기술 기업을 위한 인터랙티브 미팅 디스플레이가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수 개월 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긴밀한 협업 기반과 현지 수요에 대한 깊은 이해, 고품질 제공에 대한 약속을 바탕으로 AWSTouch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 진입을 장기적인 성공의 이야기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